(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황남동 내 위치한 카페 아덴에서 9일 황남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빵과 우유 각 3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빵과 우유는 황남동 주민센터를 통해 남부경로당 등 황리단길 인근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아덴은 작년 3월 보문호수 선착장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신선한 커피와 베이커리와 함께 감각적인 카페 분위기로 관광객들과 시민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오는 15일 황남동 황리단길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카페 아덴 대표는 “신입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알렸다.
황남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카페 아덴 대표님 외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황리단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