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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 축하쇼’ 포항시에서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월 17일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 축하쇼’를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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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월 17일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 축하쇼’를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2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포항시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 축하쇼’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해양레저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기가수 장윤정 등 6개 팀이 출연해 영일만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강덕 포항 시장은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 축하쇼를 아름다운 영일만 바다가 있는 우리 포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양레저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올해 영일대 해수욕장을 잇는 영일만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포항의 해양관광산업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맞았고 앞으로 포항을 해양레저관광도시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종료되면 각 항목별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좀 더 내실 있고 효율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해양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부산시에서만 열리던 대한민국 국제 해양레저 위크는 지난해부터 포항시와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포항에서도 개최되고 있으며, ‘KIMA Week 2019 In Pohang’ 체험행사의 요트투어, 스쿠버다이빙 등은 구룡포, 흥해, 두호, 송도, 호미곶 등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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