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24

 

창녕군, 140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해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13일 화요일 ㈜화승 켐텍, ㈜기연 식품 농업회사 법인과 농산물 처리 가공업 분야 창녕공장 설립을 협약하고 ㈜화승 켐텍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14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13일 화요일 ㈜화승 켐텍, ㈜기연 식품 농업회사 법인과 농산물 처리 가공업 분야창녕공장 설립을 협약하고 ㈜화승 켐텍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14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창녕군 군수 집무실에서 투자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암면 억만리에 부지면적 24,000㎡, 건축면적 10,000㎡ 규모로 건립될 이들 기업은 군의 주 농산물인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원재료로 하는 농산물 처리 가공업으로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와 지역주민 우선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이들 기업에 대해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지원 가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관내 이전이나 신규 설립을 희망하는 타 기업체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기업은 지역 경제의 파트너이자 지방자치경영의 주체로서 상호 협력해야만 상생·발전할 수 있다.” 라며 상호 간의 신뢰를 거듭 강조하였고 "두 기업과 같은 유망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상반기에 22개의 기업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640억 원, 고용 인원 360명의 창출 성과를 이뤄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