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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와 경남농식품수출협회는 지난 8일 배, 사과, 딸기 품목으로 ‘베트남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밀양시 농산물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와 수출농가 간 수출 계약 체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경남농식품수출협회와 국내 식품업체,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가 밀양을 방문하였으며 배, 딸기, 사과 수출농가와 농협 등관계자 2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딸기가 주목을 받았으며 베트남 수출검역 단지를 등록해 농가를 결속하고 바이어의 수요에 따라 금실, 설향,매향 등 다양한 품종을 농가에서 경작해 수출의향서 150만 불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밀양 얼음골 사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고 배도 홍보해 수출의향서 580만 불을 체결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서는 바이어의 수출 문의가 들어오면 작목반별 1:1 상담을 추진해 농가의 관심도를 높이고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지원, 바이어에게는 밀양에서 시기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기에 홍보해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에 힘써왔다.
조성호 밀양 수출딸기연합회 농가는 “농가들이 직접 수출상담회를 찾아다니기는 부담감이 있고, 작목반 회원들만의 노력으로는 수출 상담에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밀양시에서 상담회를 연계해 주어서 감사하다. 밀양시의 지원과 농가들이딸기 생산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품질로 2019년 하반기 딸기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수출상담회를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서 수출상담 및 해외시장판로개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이번 수출의향서 체결이 하반기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협의에 총력을 다하고, 1국가 다품목 수출 목표에 따라 지속적으로 품목을 늘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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