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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울산 관광 전담기관 설립' 시민 토론회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오늘 9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관광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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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오늘 9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관광 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관광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관련 전문가를 통해 울산 관광 산업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 전담기관의 설립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울산시에 적합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형태 도출 과정 및 결과’에 관해 울산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방안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헤브론스타(주)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주제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가 마련된다. 

주제발표에서는 ‘관광 전담기관의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이정학 울산 과학대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팀장의 ‘서울관광재단의 설립 배경 및 운영’, ㈜우시산 변의현 대표의 ‘관광 산업 활성화 관점에서의 관광 전담기관 필요성과 핵심 기능’에 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토론에는 김재홍 울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3명과 함께 관광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 및 유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조업 중심의 울산 산업 구조를 다양화하고 관광을 통한 서비스산업 육성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관광 전담기관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 전담기관 설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공론화를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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