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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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일일교사체험 활동 모습)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프라모델 만들기, 자치기구 캠페인 활동, 지구사랑 환경사랑, 멘토 멘티 영어로 놀자, 양말 인형 만들기, 방송댄스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연계활동으로 소중한 우리 쌀 연구 재배, 일일교사 체험, ‘어서와 타로는 처음이지?’ 등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기획·전개하는 청소년 주도적 활동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하동군 청소년수련관(883-5594)으로 연락해 접수하면 된다.

일일교사 활동을 신청한 하동여고 이지현 학생은 “지난해 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을 통해 직업체험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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