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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양파·마늘 재배농가를 위해 30억 원 이내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지원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는 양파·마늘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0억 원 이내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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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는 양파·마늘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0억 원 이내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들이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운용심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조성되어 오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에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매년 50억씩 4년간 300억 원을 조성키로 해 현재 152억이 확보되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0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열어 30억 이내 기금을 농산물 가격 안정 시책추진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기금은 산지 거래 부진과 향후 시세 불확실성에 따른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양파·마늘 재배 농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기회를 만들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지원과 함께 수출의 지속 추진, 소비촉진 운동 등을 펼쳐 양파·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파 물류비, 공동 선별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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