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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고성군, ‘2019년도 학생 영어능력 평가대회’ 우수학생 미국 명문대학 탐방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로 ‘2019년도 학생 영어능력 평가대회’ 입상자·지도교사들과 함께 미국 명문대학 탐방 및 해외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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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6박 9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로 ‘2019년도 학생 영어능력 평가대회’ 입상자·지도교사들과 함께 미국 명문대학 탐방 및 해외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영어능력 평가대회’ 입상자 및 지도교사들이 미국 명문대학 탐방과 해외체험 연수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지난 4월에 열린 학생 영어능력 평가대회에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받은 중학생 15명과 군에서 진행한 미국 유학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 진학 예정인 고등학생 3명이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성군과 협약을 맺은 샌프란시스코 디아블로밸리 칼리지(DVC)와 UCLA, UC 버클리대학 등 미국의 세계적 명문대학을 견학하고 미국 교육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앞서 군의 미국 유학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유학하고 있는 고성 학생 및 학교 관계자가 직접 캠퍼스를 안내하며 유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유학의 장단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앞으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원 기획감사 담당관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해외체험 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1년도부터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해외체험연수는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체험 기회와 실용 영어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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