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26

 

대구시, 시민이 제안·평가하는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 오는 10일까지 진행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시민 및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시민 및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제안 온라인 투표 메인 표지 모습


신청된 제안은 부서 검토 및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제안을 선발하며, 심사과정 중 하나인 온라인 투표는 평가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온라인 투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 홈페이지 스마트보팅(투표/설문)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투표는 최근 2년 동안 채택되지 않은 제안을 재검토하여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9개의 우수제안과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접수된 제안 중에서 채택된 제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제안 내용은 신천 징검다리 계단에 노약자를 위한 핸드레일 설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안, 대구경북 시민 전기·소방 서포터즈 119운영, 택시 뒷좌석 보조 안전 미러 설치 의무화, 도시철도 2호선 신남역을 청라언덕역으로 역명 개명 등 다양하며, 이들 중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제안 및 우수 아이디어를 2개 선택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제안심사에 20% 반영하며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50%와 7월 9일 실시하는 제안 콘테스트 시민평가단의 평가 30%를 합산하여 최종 등급과 시상금이 정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평가하여 결정하면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