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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이 전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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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관광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이 전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립했다. 지난달 15일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영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오는 7월 16일까지 공모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관광(예비)스타트업, 관광 전통기업, 융복합 스타트업,스타기업, 한국관광공사(예비)관광벤처기업 등을 모집한다. 또한 관광 관련으로 직접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영도구에 위치한 씨사이드 콤플렉스(영도구 봉래 나루로 33)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며 현재 건물은 리모델링 중에 있어8월 말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1인실, 2인실 및 4~6인실 규모로 45개 내외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 공간 무상사용 및 경영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관광(예비) 스타트업 입주 대상 기업 중 9곳을 선발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별도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센터는 부산형 관광사업체 지원체계 구축과 창업 지원으로 부산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목표”라며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창업 초기부터 기업의 생태계 주기에 맞춘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경쟁력을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공모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기업 지원센터 준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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