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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 사업 첫 삽 뜨는 기공식 열어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30일 오늘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1단계 사업인 진례 시례 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에서 사업시행자 ㈜록인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겸한 안전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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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30일 오늘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1단계 사업인 진례 시례 지구 도시개발사업공사현장에서 사업시행자 ㈜록인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 복합레처스포츠시설 1단계 사업 진례 시례 지구 공사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서부권역 개발을 통해 김해시 동·서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일원 367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 단지와 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시례리 일원 982천㎡에 총 6,306세대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단지를 2021년 4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268만㎡에 총 8,292세대 주택단지와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주거와 스포츠,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개발계획으로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에서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민간주주 간 분쟁과 행정소송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오다 2017년 5월, 대법원 판결을 끝으로 긴 법정 공방을 끝냈다. 이에 ㈜록인의 새로운 사업추진계획에 군인공제회가 추가 자금 1,248억 원을조달키로 하여 지난해 5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를 ㈜록인으로 변경하고, 12월, 실시 계획을 변경 인가해 사업 정상화를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 4월 ㈜록인은 현대산업개발과 도시개발사업 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경계측량 등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우리 시 동‧서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우리 시 전체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시행자와 시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에 참여할 하도급업체와 투입될 장비, 자재, 인력 등 지역 업체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경기 침체와건설 부문 투자 감소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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