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이장학 기자) 영덕군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 근로자 근로의욕 증대 및 고용 촉진 도모에 나선다.
이번 지원 사업은 본사 및 공장이 영덕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기업 내 고용 인원이 전년(12월 말)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전년도 신규채용 근로자 재직률 50% 이상, 올해 고용지수 5점(청년 신규채용 1점/명, 중장년 신규채용 0.5점/명) 이상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현지실사 및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숙사, 휴게실, 목욕시설, 화장실, 체력 단련실, 구내식당 등 근로환경개선 시설 설치 및 개보수 비용, 운동기구,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기숙사 휴게실 가구 구입 등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할 경우 우대 또는 인센티브 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대상 기업이 선정될 경우 마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 창출팀(054-470-8594)으로 접수 가능하며, 공고문이나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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