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람객 유치를 위해 경상남도 보육기관 종사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안내하고 군의 대표 관광지 및 체험장 등을 견학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인사 소리길을 방문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고,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우리나라의 유구한 기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오도산 치유의 숲을 찾아 족욕, 브레인 요가 등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영상테마파크 방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합천군은 이번 팸투어 진행으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육기관 종사자에게 홍보함으로 향후 어린이 체험학습의 메카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특히 5월 중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어린이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어린이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문경 발전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2020년 국비 확보 간담회’ 개최 (0) | 2019.05.03 |
---|---|
‘그대 안의 고운 찻자리, 화사별서 고택음악회’ 하동군에서 열려 (0) | 2019.05.03 |
상주시,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득증대를 위해 20억 원 투입 결정 (0) | 2019.05.03 |
울산-에퀴노르(社)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19.05.03 |
탐나나 폐업, 공식입장 "타 브랜드 집중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일 뿐"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