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SNS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품앗이 포스팅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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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SNS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품앗이 포스팅 실습 진행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예천군은 오늘 26일 감천면 가람터 농장(농장주 이종선)에서 정보화 농업인회(회장 김미숙)가 농장 생산물 소개, SNS와 블로그 포스팅 교육 및 포스팅 기법 교류, 현장 품앗이 포스팅 실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예천 군청 전경 

가람터 농장은 28년째 오직 토마토만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발효액비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정보화 농업인회 회원 150여 명은 먼저, 가람터 농장 토마토 재배과정에 대한 농장주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탐스럽게 익은 토마토의 사진을 찍어 농장 소개를 위한 SNS 포스팅 및 회원 간 포스팅 노하우 교류 등의 순서를 가졌다. 

아울러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스토어팜 등)를 활용해 회원농가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월 1회 포스팅 기법 및 마케팅 기법에 관한 토론과 상호 포스팅을 통한 농장 홍보의 순서도 진행했다. 

한편, 예천군 정보화 농업인회는 지난 2006년 결성 이후 온라인 마케팅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 교육, SNS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보화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회원들의 역량 홍보 및 예천군 각종 행사 홍보 등 활동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