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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22일 기업인,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

-기념식에 이어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펼쳐져···


(창원)김상출 기자 = 창원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2018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창원컨벤션센터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기업사랑 운동의 실천으로 시작된 이래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4월 17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창원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학생 글짓기 대회, 기업인· 근로자·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족구, 배드민턴 대회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진행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오는 4월 17일 오후 4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 기념사, 상반기 최고 경영인, 근로인, 연구팀, 모범 외국인 근로자 시상식에 이어, 유명 방송인 이홍렬 강사의 ‘즐겁게 사는 7가지 비결’ 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이어진다고 전해 더욱 관심 끌고있다. 


부대행사로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직장인 밴드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기업사랑 창원 직장인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상남동 상남분수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가 개최돼 창원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려 모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문예축전으로 ‘엄마·아빠가 다니는 자랑스런 회사’를 주제로 ‘학생 글짓기’를 공모하고, ‘기업인·근로자 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기업사랑 사진 공모전’ 등을 열어 수상작에 대해서는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 행사장과 창원문화원, 시청 및 구청 로비 등에 작품을 전시해 기업사랑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주요 도로변에 참여 기업체의 회사기를 게양하는 ‘기업의 거리’를 운영하고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기념하는 문화공연 할인혜택으로 사원증을 제시하면 성산아트홀 및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공연(모닝콘서트 민우혁의 Love Story, 경남오페라단 갈라콘서트 ‘비바! 베르디’, 2018 이미자 효 음악회, 가족뮤지컬 ‘렛잇고 2’)에 대해 20~60% 할인된 관람료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대동, 롯데, 신세계 백화점도 축제기간 동안 축제홍보 리플릿 소지자에게 할인쿠폰 또는 사은품을 증정함으로써 축제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기업사랑! 기업섬김! 더 큰 창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기업인과 근로인, 시민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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