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박물관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강화도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박물관 대학의 문화유적 답사는 강좌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박물관 대학의 주제인 ‘고려 시대의 사회와 문화’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강화도 고려궁터를 중심으로 강화도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강생들이 견학한 장소는 강화 역사박물관, 고려궁터와 외규장각, 강화 부근리 고인돌, 정수사, 광성보, 전등사와 삼랑성, 초지진 등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선사시대 청동기 문화부터 근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역사적 현장, 조선시대의 불교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1박 2일 동안 함께 여행하면서 각 지역에서 강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상호 간 유대감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 대학을 비롯한 교육프로그램에 현장 답사를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여행을 통하여 여가 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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