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고성군은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농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농사도구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올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에 58개소, 경남도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고성군에서는 고성오광대보존회와 고성농요보존회 2곳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됐다.
고성농요보존회는 4월부터 8월까지 고성농요 전수관(상리면 척번정7길 26)에서 ‘동창이 밝았느냐’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물레, 도리깨 전통농사 도구 제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희망자는 고성농요보존회(☎674-2668)로 연락하면 된다.
고성농요보존회는 “이번 체험을 통해 옛 조상들의 삶이 문화적인 예술로 어떻게 승화하게 됐는지 알아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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