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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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복사꽃이 작품이 되는 날


(영천)김시동 기자 = 영천시는 오는 4월 1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의 주관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사진 = (2017년 은상 '함께해요')

 

10년째 명성을 이어가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이 대회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의욕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이 모델이 되고, 지역 생활예술인들과 풍물단이 함께 참여해 농악공연, 옛 풍습 재현, 검무, 농촌생활상 등 다양한 소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한편,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15일 대회 행사를 포함해 4월 한 달간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을 오는 5월 8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해 연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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