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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인증 기본 교육 실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 4월 5일 농업기술센터 및 가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2개반을 편성해 GAP 인증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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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 4월 5일 농업기술센터 및 가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2개반을 편성해 GAP 인증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생산, 수확,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 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계속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GAP 신규 인증과 유지에 필요한 인증 수수료·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소규모 시설에 장비를 지원하여 GAP 인증 면적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관내 76농가 80ha가 GAP 인증을 통과했다.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GAP 인증 생산 농가 및 단체의 현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며, 상품 구매 시 판매 포장지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네모 모양의 초록색 GAP 인증 마크를 확인한 후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GAP 인증 농산물 생산농가는 2년 주기로 교육을 수료해야만 한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은 GAP 인증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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