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대한적십자 합천군 부녀봉사회는 4월 1일 지난 3월 말 가야면 마장마을 임모씨 파프리카 하우스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온실이 전소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잔해 제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꽃샘추위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불에 탄 비닐하우스 보온커튼, 그을린 모종, 슬라브, 관수호스 등 화재 잔해물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가야 면장은 “하루아침에 파프리카 모종 식재를 앞둔 온실이 화마에 처참히 소실된 모습을 보니 농민의 마음이 어떠하였을지 짐작이 된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행진 적십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디든 화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찾아가 위로와 작은 도움이라도 기꺼이 제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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