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지난 3월 28일 문화예술 회관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올해 새로 도입된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 개념과 유형에 대해 군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규제 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규제 개혁 마인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교육에는 민병익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과 규제 개혁’이란 주제로 정부의 규제 개혁 추진방향과 반드시 필요한 것만 명시적으로 규제하고 그 외에는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규제 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라며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정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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