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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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가 지난 10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 세종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사무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재난안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우수 전우회원 표창, 장학금 전달, 정기총회, 재난안전 워크숍 순으로 실시됐으며, 이용우 해병대전우회 합천군 회장은 해병대전우회 총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기총회에 이어 실시된 재난안전 대응 워크숍에서는 안광모 경남 재난안전네트워크 본부장이 재난 실전 상황에서 얻은 노하우를 강의해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 회장은 “해병대의 시초는 바로 경남에서 출발했다. 이에 우리는 큰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수호하고 경남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신 잡는 해병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처럼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떠올리는 많은 수식 구호만큼 긍지와 자부심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1996년에 설립한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는 경상남도 주관 주요 행사 지원과 방범, 인명구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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