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03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관내 면사무소 및 소재지 일원에서 기관단체,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불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 시연, 가두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매년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자의 취사행위 금지, 봄철 논․밭두렁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는 홍보용 전단지를 전달했다.

  

최정제 마리면장은 “산림은 단순히 경제적 효과를 떠나서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