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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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읍·면 11개 마을 25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치매예방 찾아가는 기억 청춘 배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전담직원과 외부강사가 함께 해당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배움터를 운영하며 매주 2회씩 4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미술치료, 웃음치료, 치매예방 신체활동, 원예요법, 퍼즐, 비누 만들기 등 인지 기능 유지 및 증진과 행복한 기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뇌건강 교육으로 마지막 회기에는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마을 경로당마다 열릴 계획이다.


조춘화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은 건강수명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며, 치매예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참여를 요청했다.


기타 치매예방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거창군 보건소 치매안심 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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