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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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군청 앞 LH 천년나무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공립 천년나무어린이집이 지난 4일 개원했다고 전했다.


천년나무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공 주택에 어린이집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LH가 지은 것을 하동군이 무상 임대해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아파트 단지 내 별도의 건물 168.3㎡ 규모에 보육실 4개,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국비·지방비 등 1억 1,000만 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비품, 전자제품, 교재·교구 등을 비치하여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으며 현재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6명과 21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개원한 천년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해 좋은 환경에서 튼튼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과 원아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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