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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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사업 163동의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주택 개량사업, 농촌 빈집 수선사업, 농촌 빈집 정비 사업 및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개량사업이며 오는 3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먼저 농촌 주택 개량사업은 80동이 배정되었고 무주택자가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한 주택을 철거할 경우 공사에 소요되는 건축비를 연리 2%의 이율로 융자 알선해 준다.


농촌 빈집 수선사업은 15동이 배정되었고 귀농·귀촌 예정 주민이 1년 이상 비어있는 빈집을 수리할 할 경우 3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을 철거하는 주민들에게 50~1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8동이 배분됐다.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칼라강판 지붕이나 일반지붕으로 개량하는 주민들에게 212만 원의 지붕개량 공사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20동이 배분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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