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2019년 부산청 인권강사 양성과정 운영 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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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재학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내실 있는 인권교육을 위해 인권교육전문가 양성·인력 풀을 구축하는 ‘2019년 부산청 인권강사 양성과정’운영 계획을 세웠다. 

오는 19일까지 내․외부에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25일에 선발 심사 후 국가인권위 부산사무소와 협업하여 오는 3월 5일부터 3일간 부산인권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과정을 수료한 자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부산지방경찰청 인권강사로 위촉되어 한 해 동안 부산경찰의 인권교육을 위해 활동 한다.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시도되는 인권강사 인력 풀 구축은 부산경찰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올해부터 매년 인권교육 계획을 수립해 모든 경찰활동에 인권 존중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