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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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view.php?no=1825


(정치)백승섭 기자 =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소환조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무엇보다도 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할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말을 아껴야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며 "역사에서 이번 일이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0억원대 뇌물수수 및 수백억원대 다스 경영비리 등 16개 혐의를 받고있으며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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