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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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하정 기자 =내 연봉만 입력하면 9가지 정보를 모두 알려주는 일른바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오늘(11일) 오픈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 오픈된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 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해 재가공 과정을 거쳐 1년 동안 만든 것으로 근로자의 연봉데이터를 구축해 순위를 매겼다.


2017년 근로자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이고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 등 9가지 정보를 모두 분석해준다.


또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와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연봉은 얼마인지를 계산해 줍니다.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 공제 한도와 연세테크 관한 팁도 알려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연봉탐색기 2019’는 좀 더 객관적인 연봉 정보로 납세자권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초 자신의 올해 연봉에서 실수령 예상액을 확인해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는 내 연봉에 맞는 세테크 팁을 통해 올해 환급액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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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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