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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배춘리 사천 IC 인근에 재난 재해 홍보용 전광판을 설치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가는 전광판은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가로 7.8m, 세로 4.3m, 높이 11.8m의 규모로 재난예방 문자 및 동영상 등을 표출한다. 이에 시는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시정 홍보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홍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이 재난 재해로부터 생명과 재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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