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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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재정 확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고용상황 악화에 대비한 중앙과 지방의 일자리 창출 협력과 지방재정 지출 확대 추진 필요에 따라 그 실적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활용해 재원 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 단체별로 구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추경예산 신속 편성, 추경예산 확대, 일자리 예산 확대, 자체 우수사례 등 주요 부문이 동종 단체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윤상기 군수는 “2019년에도 일자리 확대 등 재정운용 필요성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추경 편성 및 재정확대 편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은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정 집행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재정 확대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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