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총 40억원 장학기금 조성으로 지역교육 미래에 청신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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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재)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올 한해도 관내·외 기업체, 출향인, 각종단체 및 군민들이 장학금 기탁을 위해 끊임없이 장학회를 방문해 2018년 순 기탁액 4억7천7백만 원과 군 출연금 2억 원을 포함 총 6억7천7백만 원을 적립, 총 4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교육의 미래에 청신호를 밝혔다.

㈜금성산업은 더이상 지역 학생들이 외지로 떠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농촌 이탈의 주된 요인인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2013년 말 재단을 설립했으며, 그동안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과 자치단체 출연금으로 장학재단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오늘도, 관내 월항농공단지에 있는 자동차 밧데리 케이스 및 산업용 파레트 생산업체인 ㈜금성산업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더는 외지로 떠나지 않도록 우수한 교육기반을 갖추어 줄 것을 소망하며 장학금을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재)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교육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인재육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명품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박용출 님은 지역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