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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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4일 ‘내 마음을 담아’ 사진 작품전을 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메라로 담은 작품들을 공개한다. 


꿈드림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문화예술 교육 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 및 강사 연계를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담아’ 사진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반 수업은 수제 카메라, 필름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의 기본 원리와 사진 촬영에 대한 이론 및 문경 일대 야외 촬영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업을 통해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이해, 관련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출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잠재된 재능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세상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이 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상담 및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꿈드림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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