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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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김동화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10명이 산림 인접지에 있는 낙엽,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인화 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동에서 가야면 구간, 살피재에서 가조면 구간 등 도로변에 있는 산불 위험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 마을 주민들과 화목 농가에 소각행위 계도 업무를 펼쳐 산불 위험요소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했다. 

문영구 면장은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부지불식간에 일어난다. 가조면 주민들께서는 항상 산불에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산불예방 홍보 작업을 펼쳐 산불 없는 가조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가조면은 철저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별 영농부산물 공동소각 등 산불예방대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