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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9일 실내체육관에서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인생!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전달사업’행사를 관내 어르신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해 ‘할매, 할배 골든벨’, ‘찾아가는 행복 전달사업’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공연과 다과 및 경품 제공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돼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시 청년연합회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 바로 알기,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전달사업’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안전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이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에 청소년, 청장년층, 어르신이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고 신뢰받는 건강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겠다“라고 하며, 행사를 개최한 상주시 청년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 청년연합회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실천하고자 창립됐으며 상주 발전을 위해 애쓰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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