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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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안전생활 실천 시민 연합 문경시 지부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어 우승기와 트로피 및 3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회원 단체 간 정보 공유 및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올해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가 펼친 구미 폭설, 의성 농경지 침수, 영덕 태풍 피해 등 재난복구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상황 판단력 및 신속성, 장비 사용법 심사를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구명환 던지기, 방독면 착용 법 등의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안전생활 실천 시민 연합 문경시 지부는 2016년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3년부터 6년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문경시장은 “2016년도에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문경이 명실상부 경북 안전 분야 최고로 손꼽히게 되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수습으로‘안전하고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 문경’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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