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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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오는 28일 '다시 보는 명작영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상영작은 국내영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로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선착순으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제한을 받을 수 있다.


1993년 개봉한 영화 '서편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영화다. 이 영화로 인해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오랫동안 외면 받아왔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시 보게 만든 의미있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달 2편의 영화를 상영했지만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4시에 1편의 영화를 상영한 후 16시 30분부터 장태원 대표와 손영식 교수의 '이 시대 노자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뮤지엄 토크'를 연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의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외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한국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예정대로 2편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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