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의 피카소가 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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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전시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어린이 미술공모전 ‘알록달록 동물원’ 전시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알록달록 동물원 전시회 홍보 포스터
이 전시는 제2의 피카소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의 출품작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100여 명의 꼬마아티스트들이 그려낸 동물들의 이야기로 전시가 시작된다. 

작품 속에서 본인의 작품과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비교과정을 통해 관람으로 끝나는 전시가 아닌 미술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가 될 전망이다.또 선정된 작품은 동물의 이미지를 실제 사이즈 조형물로 제작, 전문인력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도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시의 형태로 아동에게 참신한 발상의 기회와 예술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 또는 홈페이지(art.ando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