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체가 된 문화 한마당이 대구시 디트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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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일 기자 = 10월 31일 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트로에서 열린 문화한마당 공연모습

이번 행사는 내실 있고 수준 높은 도시철도만의 고품격 문화축제로 꾸며져 시민을 주체로 각종 음악회, 공연․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205개의 문화행사로 도시철도 이용고객 및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 낭송, 국악(민요)공연, 난타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콩쥐팥쥐 동극과 수지침, 네일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이색체험 및 책나눔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로 무료영화상영회(380명)와 문화한마당 인증샷 이벤트(20명)도 진행된다.

이에,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디트로 문화한마당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행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OKDTRO), 블로그(blog.naver.com/dtroblog)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