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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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지난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양산시는 요양병원, 숙박시설, 관람장 등 양산시 주요 노후시설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에서 주요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동도시가스, 안전진단기관 등 5개 유관기관과 일반시민 6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화재 시 상황을 빠르게 알려주는 속보설비 불량, 구조대 위치 불량, 건물 벽체 누수 및 파손, 누전차단기 미설치, 비상발전기 연료 부족, 가스 누출 차단 장치 불량 등 분야별 총 123건에 대해 조치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행락철에는 관람장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큰 일교차로 고연령층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예상되어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여 정확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며, “사고 발생 상황에는 평상시 근무자가 안전요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무숙지를 반복하여 연습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점점 일러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10여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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