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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김동화 기자 = 함양지역 출향인들이 고향 함양의 지리산을 걸으며 늦가을의 낭만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통의 한마당 잔치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향우회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산행하고 있다.
앞서, 함양군은 27일 오전 지리산 둘레길 및 송전산촌생태마을에서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회원 등 향우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암정사 주차장에 집결해 벽송사와 용유담, 송전산촌생태마을까지 약 2시간가량 넉넉한 고향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특히 약간 쌀쌀한 늦가을 날씨의 산행을 즐기고 고향 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김두행 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향우들은 “민족의 영산이자 우리 함양인들의 마음의 고향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의 자연을 느끼며 옛 추억에 잠기는 등 아주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오늘 민족의 영산이자 생명과 평화의 상징 지리산에서 12개 지역 향우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소통의 길목을 지나 화합의 이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걷기행사가 마무리된 이후 낮 12시30분 송전산촌생태마을에서 내빈 및 지역향우회장 소개와 환영사,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오찬을 나누며 고향 함양의 발전에 대해 동참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온 향우들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기운을 가득 담아 엑스포 성공기원 떡 커팅식도 갖고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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