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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오늘 10월 23일 울산시는 남구 서여자중학교 서선관에서 전교생 770명을 대상으로 ‘U-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울산시청 전경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동영상 시청, 주제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이선심 과장은 ‘스마트폰 유해환경 스마트한 우리 보호’ 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 시 불법‧유해한 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사이버안심존 및 안심드림 프로그램 소개을 소개하고 여러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토론 주제는 ▲스마트폰 사용 정도에 대한 개인 인식과 객관적 시각의 차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찾기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어플 안내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크콘서트 운영으로 학교 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한 예방방안 모색으로 학생들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주체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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