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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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오는 10월 5일부터 양산시는 라돈침대 사태로 인해 라돈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한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라돈가스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KBS2 추적 60분 방송화면

라돈은 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선 기체로 폐암의 원인 중 하나이며, 연간 노출되는 자연 방사선 중 50%를 차지하는 것이 라돈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경부의 신축 공동주택 내 라돈 권고 기준은 200베크렐(Bq/㎥),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은 148베크렐(Bq/㎥)이지만 이를 넘는 수치가 측정되어 시민들은 불안함에 떨고 있다.


측정기는 선착순으로 등록된 순서에 따라 2박3일 동안 대여 가능하며, 대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 후 대여일에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빌릴 수 있다.


측정기를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해 기한을 지켜 반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간이 측정기는 라돈 측정 수치에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제품 자체에 대한 측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내 공기에 대한 보조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 가능하며,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에는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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