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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 9월 21일 상주로컬푸드직매장인 ‘상주생각 1호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거게 운영에 돌입했다. 



상주로컬푸드조합이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상주생각 1호점 내부 모습


상주로컬푸드 직매장‘상주생각’은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공통브랜드로, 매장과 포장재, 차량, 광고 등에 모두 사용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 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날, 개점식에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을 비롯 여러 시의원들에 참석하여 직매장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조원희 이사장은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우리의 먹거리를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며, 농산물의 가격결정권을 생산농민이 결정하고, 중소 가족농과 고령농, 여성농들을 생산의 주체로 세워낼 것이며, 상주생각 1호점 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손잡고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개점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창립해 올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직매장 설립을 결정하여 생산자 출하교육, 로컬푸드 목요장터 운영 등 철저한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현재 18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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