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추석연휴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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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귀성객의 방문으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연휴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취․정수장 11개소, 배수지 12개소, 배수가압장 38개소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확인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상수도 누수와 수도관 파손 등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협력업체를 지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해 나간다. 명절 전날과 당일의 경우 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간대 물 부족에 대비해 비상 생수도 5톤 규모로 준비되어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 생활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할 것이며, 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도 절수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