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9


(의령) 김용무 기자 = 군민의 정서와 복지를 증진하는 작은 미술관인  「쉼표미술관」에 가을 맞이전으로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서양화가 윤영수의 그림 10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제는 '숲, 바람 부는 그 곳'이다.


윤영수 작가는 마산여고 미술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하여 2008년 의령예술촌 서양화 분과에 입회하여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제 4대 촌장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그동안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전시를 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쉼표미술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빈 공간을 활용하여 마련되었으며 작품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작품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과 같이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쉼표미술관」에서는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하고 있는 도자기 공예,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작품과 군민등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물론이며 향우들의 작품 등 외부 작가의 작품도 초대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회를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춤으로 떠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힘든 삶속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