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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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3


(사회)백승섭 기자 = 지난 9일 발생한 에쿠스 차량 화재 사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대 자동차 아반떼MD 차량에도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9일 오후 4시 50분쯤 영도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씨(68·여)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차량 전면부가 모두 불타 있었고 불은 약 15분만에 진압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난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로 현대 자동차 모델이다.

어제 화재가나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를 낸 에쿠스 차량 또한 현대 자동차 모델이었다.


이에 현재 현대차를 이용하고있는 국민들의 불안이 극에 달아 국민청원에는 정확한 조사와 리콜을 요청하는 청원글까지 올라온 상태다.


이에 현대자동차 측은 이번 아반떼 승용차 화재 사고의 원인이 정비 불량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현대자동차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재 차량의 사진을 보면 엔진오일 캡이 없다. 정비할 때 캡을 끼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넘친 엔진오일이 뜨거운 엔진과 만나면서 화재가 발생 했을 수 있다.

정비 불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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