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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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천하정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 출신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키케 플로리스 감독)


스페인 현지 매체 AS는 지난 10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가 플로레스(53)에게 축구 대표팀 감독 제안을 해왔다. 협상단이 곧 마드리드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키케 플로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로 아직까지 국가 대표팀 감독 경험은 없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발렌시아, 벤피카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 등의 감독으로 좋은성과를 거뒀던 인물임은 확실하다.


키케 플로레스에게 러브콜은 보낸것은 대한축구협회 뿐 아니라 이집트축구협회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제안을 거절했다.


현재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유럽에 출국해 있어 스페인 현지 매체가 보도한 사실이 정황상 맞지 않냐고 추측하고 있지만 대한축구협회 에서는 조금 모호한 입장발표를 낸 상황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키케 플로레스 계약설이 떠돌자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유럽에 출국한것은 맞지만 최종 계약을 하러 떠난건지 감독 협상을 하러 간 건지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플로레스 감독 접촉설에 한국 축구팬들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결과를 기대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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