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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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동화 기자 = 오늘 31일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으로, 군은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합천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 순환식 건조기·건조벼 배출구 30톤 각 1기 와 저장시설인 사일로 500톤 2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벼 건조·저장시설 구축으로 대규모 추곡 산물수매시 물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장기간 대기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합천군과 합천유통이 시행하고 있는 합천쌀 명품화사업에 있어서도 원료곡 800여톤을 변질없이 보관할 수 있어 합천쌀 미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조수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후시설 현대화 및 브랜드쌀 생산등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선정으로 합천군 명품쌀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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