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2

 

 

(스포츠) 김령곤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 리버풀이 브라질의 골키퍼 알리송(AS로마)를 영입했다.

 

(사진출처=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알리송은 2016년 7월부터 AS로마의 골키퍼로써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어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번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브라질의 국가대표로 활약을 하며 이번 계약까지 이르게 되었다.


리버풀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의 메디컬 테스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알리송은 37경기 출전을 하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리버풀로 이적 금액은 약 7천250만 유로(한화 약 956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이다.


알리송은 리버풀이라는 큰 구단에서 뛰게 된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또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다시 한팀을 이루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